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첫 선을 보였던 Eplan Cogineer가 이제 Eplan Platform에 본격적인 구성요소로 합류하게 되었다. 회로도 및 유체 동력 설계도를 쉽고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Eplan Cogineer는 한층 더 강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Eplan은 SPS IPC Drives 박람회에서 Eplan Cogineer의 첫 클라우드 응용 프로그램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하는 Eplan Cogineer는 이제 클라우드 기반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서의 부가가치 또한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EPLAN 플랫폼(Platform) 2.7버전이 2017년 9월에 출시되었다. 이 플랫폼은 일관적 디지털화 시스템과 여러부서 간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중심 정책을 기반으로 전체 가치 체인 프로세스에 걸쳐 데이터의 지속적인 보강을 지원한다. 19가지 소프트웨어 언어, 정교하게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기능, Siemens의 TIA Portal이나 Mitsubishi의 Melsoft IQ 등과 같은 자동화 기술과의 양방향 연결 등이 엔지니어링의 효율성 향상을 보장한다.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데이터를 초기 단계부터 충분하게 확보하고 구성하면 엔지니어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특히 배관 정의 및 정보와 케이블 데이터와 같은 프로젝트 초기 단계의 중요 연결 데이터의 경우에 적용된다. 새로운 버전의 EPLAN Preplanning에는 자체 배관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용자가 다운스트림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위해 배선 데이터를 사양으로 정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중요한 핵심 연결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번거로움을 줄이고 프로젝트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자동 회로도 작성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솔루션 제공업체인 Eplan은 Hannover Messe에서 새로운 자동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Eplan Cogineer를 공개할 예정인데, 해당 소프트웨어를 통해 효율적인 구성이 가능하고 클릭 몇 번만으로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빠르게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Eplan 플랫폼에 완벽하게 통합되는 Eplan Cogineer는 손쉬운 사용법과 최상의 단순성을 지원한다. 구성 또는 버전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매크로 사용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만 있으면 문제 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솔루션 제공업체인 EPLAN은 2016년 개최한 제1차 가상 박람회 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자신 있게 다음 걸음을 내딛고 있다. 오는 3월 21일 계열사인 CIDEON 과 손잡고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차 가상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프레젠테이션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시연도 진행될 계획으로, EPLAN 고객 및 잠재 고객들은 마치 현장에 있는 듯 박람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된다. 굳이 시간을 할애하여 현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등록하고 로그인하면 가상 엔지니어링 스탠드에서 벌어지는 온라인 채팅에 참여하여 전 세계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다.

효율성이우선순위이기는하지만, 디자인과정또한소홀히다룰수는없다: 새로운EPLAN Harness proD 2.6 (이플랜하네스프로디 2.6) 버전은배선및와이어하네스엔지니어링에대한최근요구사항들을처리할수있는직관적인2D/3D소프트웨어다. 새로운기능으로는네일보드를비롯해케이블도면이포함된향상된생산사양들이포함되어있으며, 케이블치수지정도자동으로처리된다. 필요한경우, 길이가사전정의된케이블을직관적인방식으로쉽게라우팅된다. 기계및전기공학간의협업은개방형인터페이스와긴밀한팀워크를통해이뤄질수있다.

학교 및 전문교육기관을 위한 교육개념의 이플랜 에듀케이션(Eplan Education)은 전기, 유체동력, ICA, 제어 캐비닛 엔지니어링 분야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이전에는 25개의 슬롯으로 제한되었던 이플랜 에듀케이션 캠퍼스(Eplan Education Campus)의 네트워크 라이선스가 현재 300개의 슬롯으로 확장되었다. 이 라이선스는 중앙 서버, 를 이용하여, 캠퍼스 전역의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전세계 교육기관에서 이플랜 에듀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완벽하게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노버 무역박람회에서 소개된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EPLAN Smart Wiring) 소프트웨어가 현재 공급되고 있으며, 배선 수배전반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수배전반에 대한 기술적 전문지식에 입각하고 있어 사용이 매우 간편하고, 인력부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플랜은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기술적 경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최고 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품질 데이터는 엔지니어링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으며, EPLAN Data Portal(이플랜 데이터 포털)의 새로운 기록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2016년 6월 기준, 사용자들은 약 1백만개의 디바이스 및 컴포넌트 데이터를 다운로드 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제조업체들의 데이터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일상적인 데이터 통합이나 엔지니어링 없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