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리아, 처음으로 ‘일렉트로니카 인도(Electronica India)’ 전시회에 참가
뛰어난 신뢰성을 갖춘 수동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엑셀리아(Exxelia)는 2025년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방갈로 국제전시센터(2번 홀, G27 부스)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인도(Electronica India)’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exxelia.com
엑셀리아는 인도 전자 업계에서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항공우주 및 군사용 제품과 알콘 일렉트로닉스(Alcon Electronics) 브랜드의 전력 커패시터, SVM 브랜드의 자기 부품 및 버스바(Busbar)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다음과 같다:
알콘 일렉트로닉스의 알루미늄 전해 및 전력용 필름 커패시터: 철도 트랙션, 유도 가열, 무선 전력 전송(IPT/WPT)을 비롯해 MRI, CT 스캐너 및 제세동기 등 의료 영상 시스템과 같은 매우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커패시터에는 IGBT 스너버(Snubber), 전력 및 DC 링크 필름 커패시터는 물론, 고전력 및 고주파수 환경을 위해 개발된 고용량(CV) 스크류 터미널 알루미늄 전해 커패시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SVM 자기 부품 및 버스바: 엑셀리아의 SVM 브랜드는 MRI, CT, X-Ray 장비를 위한 고성능 트랜스포머와 인덕터를 설계 및 제조하고 있으며, 의료 영상용 자기 부품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 포트폴리오에는 MRI 전원공급장치를 위한 고주파 트랜스포머(20kHz ~ 50kHz, 최대 120kW, 1kV ~ 2kV)와 배전 장치를 위한 최대 20kVA의 선형 전력 트랜스포머 및 전력 증폭기용(최대 500A, 100kHz) 커플드 인덕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트랜스포머와 인덕터를 통합 랙에 결합한 하이-레벨 서브 어셈블리 형태로도 제공된다. SVM은 리츠 와이어(Litz wire) 생산, 에폭시 수지 진공 주조, 정밀 가공, 맞춤형 보빈 설계 등의 전문성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MRI 전원공급장치와 CT 고전압 탱크, X-Ray 빔 포커싱 시스템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SVM은 자기 부품 솔루션 외에도 버스 바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버스바는 적층형, 분체 도장 및 성형 방식으로 제작되며, 최대 5mm 두께의 구리 또는 알루미늄을 도체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절연재는 PET나 노멕스(Nomex)와 같은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크기는 1,200 × 600mm까지 지원한다. 최대 3.5kV의 정격 전압에 사용 가능하고, UL94 및 RoHS 표준을 준수하는 이 버스바는 의료, 재생에너지, 산업 시스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전력 전자 아키텍처에 활용할 수 있다.
엑셀리아는 ISO 9001, EN 9100(항공우주), ISO 14001(환경)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IEC 60601-1 및 UL 표준에 따라 품질 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높은 신뢰성을 갖춘 수동 부품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와 조달 전문가의 요구에 따라 제작된다.
엑셀리아는 처음으로 ‘일렉트로니카 인도’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인도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직 통합 및 엔지니어링 지원을 바탕으로 카탈로그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결합하여 현지 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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