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렘시(Gremsy), ‘Thermal by FLIR’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 안전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비오(Vio) 드론 탑재체 공급
경량의 드론 탑재체인 비오(Vio)는 NDAA 규정을 준수하는 보손(Boson) 방사측정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캘리포니아 골레타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첨단 짐벌 및 탑재체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인 그레미(Gremsy)가 최근 Thermal by FLIR® 프로그램의 협력사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레미는 짐벌 시스템이 장착된 NDAA(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준수 드론 탑재체인 비오 F1(Vio F1)에 보손(Boson®) 방사측정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통합했다. 미국에서 조립된 비오 F1은 자산 및 인프라 점검, 재난 구호, 화재 진압, 수색 및 구조, 공공 안전 임무를 위한 경량의 첨단 전자식 광학/적외선(EO/IR) 드론 탑재체이다.
비오 F1은 최대 240배 줌을 지원하는 소니(Sony) 4K 블록 줌(Block Zoom) EO 센서와 NDAA 규정을 준수하고, ITAR의 적용을 받지 않는 최대 8배 줌 및 640 x 512 해상도의 보손 방사측정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이 탑재체는 2,400m급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통합되어 있어 산업용 검사 및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사용자는 통합 센서와 함께 다양하고, 직관적인 보기 모드를 통해 이 탑재체의 고급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화상 및 열화상 보기를 개별적으로 또는 결합하여 확인할 수 있다.
그레미의 빈 트란(Vinh Tran) CEO는 “Thermal by FLIR 프로그램을 통해 열화상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텔레다인 플리어와 협력하여 혁신을 가속화하고, 신속하게 비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픽스호크(Pixhawk), 큐브파일럿(CubePilot), 스카이노드(Skynode)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과 호환 가능한 탑재체를 개발하고, 블루 UAS(BLUE UAS) 제공업체를 포함한 모든 드론 제조업체가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비오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능을 통해 공공 안전 및 수색 구조 작업에 필수적인 고급 탐지 및 자동 줌 기능을 제공한다. AI 탐지 기능은 사람, 차량, 보트를 포함한 주요 객체를 자동으로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AI 자동 줌 기능이 탑재된 이 시스템은 선택한 객체를 자동으로 확대하여 가장 유용한 최적의 보기 기능을 제공한다. 추적 모드에서는 객체가 가까워지거나 멀어짐에 따라 줌 레벨이 자동으로 조정되어 비행 중에 팀이 줌을 수동으로 조작할 필요가 없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제품 개발 부사장인 댄 워커(Dan Walker)는 “그레미는 항공 이미징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Thermal by FLIR 프로그램에 이상적인 파트너이다.”며, “비오는 곧 도입될 플리어의 방사측정 JPG 파일 포맷과 함께 정밀성과 정확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종사들이 플리어 열화상 스튜디오 수트(FLIR Thermal Studio Suite) 분석 및 보고 소프트웨어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Thermal by FLIR 프로그램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텔레다인 플리어의 열화상 카메라 모듈을 손쉽게 제품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혁신 제품의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보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Thermal by FLIR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정보는 해당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레미의 비오 F1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