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적인 마킹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그라보텍 그룹(Gravotech Group), 새로운 로고와 새로운 조직구성 발표
지난 수년간 가능한 최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탐색해 온 이 기업은 고객들의 필요와 요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그라보텍(Gravotech)은 이제 그라보그라프(Gravograph), 테크니포(Technifor), 프로펜(Propen), 타입3(Type3) 등 4개의 개별 브랜드로 분화된다.
G. Guyard & F. Rivet
이 기업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1982년의 컴퓨터 제어, 1986년의 마이크로-퍼쿠션, 1994년의 레이저 세공, 그리고 1996년의 GravoStyle 드라이버를 출시한 것이다.
그라보텍의 성공 스토리는 미국에서 뉴 에르메스(New Hermes) 창설로 지난 1938년에 시작되었으며, 유럽에서는 1950년에 그라보그라프(Gravograph)가 되었다. 2003년에 테크니포(Technifor)가 이 그룹에 합류했으며, 곧 비전 뉴메릭(Vision Numeric), 타입3(Type3), 3디자인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터(3Design software creator)가 그 뒤를 따랐다. 그라보텍은 혁신성과 지속적인 국제 개발을 통해 차별화를 꾀해 왔다. 글로벌 확장은 계속해서 성장했으며, 29번째의 자회사가 10월에 두바이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연간 매출은 2011년 11.5%까지 증가했으며, 세일즈의 86%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라보텍은 이제 영구적인 마킹 분야의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리더로, 900명의 직원들을 두고 있으며, 지사나 자회사, 혹은 리셀러 네트워크를 통해 10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그룹의 제라드 구야드(Gérard Guyard) 사장은 “우리 사업 분야에서 전세계에 걸쳐 동일한 수준의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규모 면에서도 우리를 필적할 만한 경쟁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20만개 이상의 그라보텍 머신이 전세계의 6만여 업체에서 매일 사용되고 있다.
그라보텍 그룹은 영구적인 마킹 분야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 회사의 장비는 레이저, 기계 세공, 스크라이빙, 마이크로-퍼쿠션 등 4개의 핵심 기술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모두 광범위한 소재 세공 및 다른 호환 가능 소모품을 통해 보완되고 있다.
4개의 그라보텍 브랜드는 모든 영구적인 마킹 요건을 만족시킨다:
- 그라보텍은 레이저 및 기계 세공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솔루션은 신호표시, 식별, 객체 주문제작, 정밀 부품 생산 등을 다루고 있다.
- 테크니포는 부품에 직접 구현하는 영구적인 마킹 및 코딩을 통한 이력관리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테크니포는 산업용 마킹을 위해 레이저 및 스크라이빙 솔루션을 제공하며, 마이크로-퍼쿠션 마킹 기술의 세계 리더이다.
- 프로펜은 이 그룹의 유통 브랜드로, 통합이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마킹 솔루션을 공급한다. 고객의 요구에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0개 이상의 유통업체들이 프로펜의 28개 지사와 연계되어 있다.
- 타입3는 보석 산업 및 예술품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CAD-CAM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그라보텍의 존재는 우리가 운전하는 차량이나 비행기, 우리가 사용하는 열쇠고리나 컵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거 르쿨트르(Jaeger Lecoultre), 디아지오-조니 워커(Diageo-Johnnie Walker), 몽블랑(Mont Blanc), 에스띠 로더(Estée Lauder)와 같은 명품 제조업체들은 제품 세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 첨단 조판 그룹에 의지하고 있다. 만약 표준 마킹 솔루션으로 고객의 요건에 부합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라보텍의 전문 팀이 정확한 고객의 사양에 맞게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그라보텍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대형 자동차 그룹을 위한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마킹 솔루션 및 주요 화장품 회사를 위한 맞춤식 마킹 솔루션 등 산업체의 도전과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최적의 시너지 효과
거의 10년 동안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서로 다른 기업 브랜드들의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것이었다. 각 브랜드의 기술적 노하우를 다른 브랜드의 서비스에 통합하는 것이다. 3개의 통합 단계는 착수되었으며, 마무리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첫 번째 단계는 판매 및 서비스 활동을 고유의 자회사로 통합하는 것이었다. 두 번째는 유통 및 조립을 위해 북미 아틀란타와 전아시아를 위한 상하이, 유럽 및 MEA를 위한 트르와(Troyes)에 3개의 센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모든 그라보텍의 R&D 활동을 프랑스의 메인 센터와 중국의 보조팀으로 통합하는 것이었다. 목표는 기술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2개의 핵심 포인트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는 이 기업의 전략적 우선순위로 레이저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는 이 그룹의 모든 제품군을 위한 일관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라보텍은 최상의 노하우들을 통합했으며, 이를 통해 2D/3D 기술 및 CO2 레이저, YAG, 광섬유를 위한 초고성능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R&D 예산은 국제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룹 전체 매출의 5%에 이르고 있다. 이 그룹의 부사장인 프랭크 리벳(Franck Rivet)은 “혁신과 솔루션 및 서비스 품질은 우리 전략의 핵심이다.”라고 피력했다.
그라보텍 고객들을 위한 획기적인 혜택
그라보텍 솔루션은 매우 다양하며, 자동차 업계는 물론 명품 향수 및 가죽제품 업계의 세공 작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100개국 이상의 6만여 고객들은 그라보텍의 새로운 기술적 발전을 통해 혜택을 얻게 될 것이며, 다음과 같은 경쟁우위의 장점을 보장받을 수 있다.
- 이 회사의 폭넓은 제품군 덕분에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적합한 최상의 기술을 얻을 수 있다. 제라드 구야드 사장은 “다시 말하면, 우리는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만을 판매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 그라보텍은 자사의 모든 글로벌 고객들에게 동일한 고품질 표준의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 회사는 그저 단순한 머신 공급업체가 아닌(기계 부문은 그라보텍 매출의 50%만 차지), 소프트웨어 및 소모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랭크 리벳 부사장은 “우리는 30개국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체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그라보텍 그룹은 특히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부문에서 실제적인 일관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제조 데이터를 보존하면서 하나의 마킹 기술에서 다른 기술로 전환이 가능하다.
그라보텍은 세공에서 이력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들과 일하고 있다. 새로운 그라보텍 그룹은 이러한 고객들의 모든 마킹 요건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요 지표들:
- 국제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두자리 수 성장
- 2년 사이 4개의 새로운 지사 설립
- 지난 10년 동안 연매출 5%를 R&D에 투자
- 29개의 자회사와 300개 이상의 유통업체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의 모든 고객에 대한 지원 능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