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형 모터 통해 비용절감 구현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NORD DRIVESYSTEMS)는 지난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자동화 전시회 'SPS 2019(Smart Production Solutions 2019)'에서 새롭게 개발한 IE5+(울트라 프리미엄급 전동기 효율등급)의 동기식 모터(synchronous motor)를 선보였다. 새로운 동기식 모터는 팬을 제외했지만, 매끄러운 표면을 제공하고, snd tupH 표면처리와 결합이 가능하다. 따라서 인트라로지스틱스(intralogistics)와 워시다운(wash-down) 용도로 활용에 적합하다.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이 새롭게 출시한 IE5+ 동기식 모터는 기어유닛과 인버터가 결합된 시스템 솔루션과 같이 인트라로지스틱스와 워시다운 용도로 적합하다.

영구자석(permanent magnet) 소재를 적용한 에너지 절약형 최신 버전인 동기식 모터는 기존 IE4 시리즈보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부드러움을 확보한 비통풍형 모터는 넉넉한 토크 영역을 통해 울트라 프리미엄급 전동기 효율등급인 IE5보다도 훨씬 높은 효율성을 달성함으로써 부분적인 하중 범위에서의 가동에 최적화됐다. 컴팩트 크기의 IE5+ 모터는 높은 공간 활용도 구축과 동시에 높은 출력밀도를 확보하여 0.25kW부터 1.1 kW 사이의 낮은 출력 범위부터 1.6~4.8 Nm 범위의 컨티뉴어스 토크(continuous torque), 0~2,100 min-1 범위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이 모터는 NEMA 및 IEC 표준에 준수하며 향후에는 점차적으로 다양한 크기와 출력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쉬운 세척 및 부식방지, 워시다운이 가능함으로써 청결함이 필수로 요구되는 환경에서 매우 적합하다. 통합형 기계식 브레이크에 더불어 nsd tupH 표면 처리와 IP69K 보호 등급은 옵션으로 추가가 가능하며 통합형 엔코더는 기본 부품으로 제공된다. IE5+ 모터는 모듈러 시스템과 같이 기어장치와 드라이브를 결합이 가능하며 이는 2020년 2분기에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표면 처리를 통한 부식방지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의 nsd tupH 표면처리는 워시다운에 최적화된 주조 알루미늄 하우징에 적용된 기어유닛, 매끈한 표면으로 구성된 모터, 주파수 인버터, 모터 스타터 등 여러 부품에 탁월한 부식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드라이브는 쉬운 세척이 가능하며 산성(acid) 및 알칼리(alkali)와 같은 성분에 내성을 지니고 있어 고압력 세척기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팬이 없으며 매끈한 표면으로 구성된 모터의 경우 세균 확산을 막아주며 저속으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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