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변화는 비용이 많이 들고, 수익성도 떨어진다. 그러나 소리우(SOURIAU)는 물류 민첩성을 위해 주요 물류 체계의 변화를 시도한 첫 번째 해인 2019년에 이러한 일반론에서 벗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급망의 혁신과 민첩성: 환경친화적 생산
소리우(SOURIAU)는 사르트와 모로코에 위치한 자사 공장들간의 부품 및 컴포넌트 운송을 위해 국제적인 운송 및 물류 솔루션 공급업체인 닥서(Dachser)의 방데(Vendée) 에이전스와 15년 이상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2018년 4월부터 두 회사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왔다. 두 회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회전빈도를 높이면서 트레일러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컨셉은 간단하다. 동일한 트레일러에 모로코의 여러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동시에 적재하여 적재율을 최적화함으로써 고객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운송업체가 빈 공간을 줄여 다른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운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