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오토모티브, 아비스터드로 브랜드 변경
자동차 스터드 용접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넬슨 오토모티브(Nelson Automotive)는 고객 및 주주,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비즈니스 브랜드를 완전히 새롭게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브랜드인, 아비스터드(AVISTUD) 는 이전의 산업 부문 모기업인 넬슨 스터드 웰딩(Nelson Stud Welding) 브랜드에서 넬슨 오토모티브 사업부가 완전히 분리되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넬슨 오토모티브는 2018년 4월 동카스터(Doncasters)에서 스탠리 블랙앤데커(Stanley Black & Decker)로 넬슨 스터드 웰딩이 매각됨에 따라 독립된 자동차 회사로 처음 설립되었다.
새로운 회사명인 아비스터드는 자동차(Automotive), 다기능성(Versatile), 혁신(Innovative), 스터드 용접(Stud Welding)을 나타내며,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들에게 첨단 제품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2018년 12월,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및 S-클래스 제품을 위한 혁신적인 첨단 장비를 다임러(Daimler AG)에 공급하는 주요 신규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아비스터드의 최고 책임자인 헤닝 슈탐스(Henning Stams)는 “자동차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제조공정에서 더 빠른 속도와 유연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는 보다 가벼운, 고강도의 소재를 비롯해 전기차 및 더 빠른 제조공정에 대한 자동차 업계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쇄신했다.”고 밝혔다.
아비스터드의 엔지니어링 그룹 책임자인 에두아르트 키르히너(Eduard Kirchner)는 “우리는 뛰어난 전문 엔지니어 팀과 함께 스터드 용접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의 새로운 브랜드인 아비스터드를 통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 100% 집중할 것이며, 고객들은 이미 미래의 자동차를 구현하는데 우리의 혁신과 다기능성을 신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비스터드는 이 분야에서 혁신의 선도주자이다. 예를 들어, 이 회사의 SPEEDPORT 공급 시스템(Feeding System)은 단일 장치로 하루에 4만대 이상의 스터드를 용접할 수 있다. 또한 이 회사는 광범위한 수동 및 자동 시스템은 물론, 첨단 생산 환경을 위한 로봇 용접 헤드를 제공하고 있다.
아비스터드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많은 국가에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제품은 100명 이상의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 팀이 속도, 성능, 내구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스터드 용접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독일에서 개발 및 생산되고 있다.
&슈탐스는 “우리 팀은 새로운 생산 설비를 위한 시스템이든, 또는 기존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시스템이든 상관없이 최상의 새로운 프로세스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실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논의 중인 미래의 투자 및 개발 계획도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비스터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avistu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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