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 향상된 프리즘 AI 감지 및 추적 소프트웨어 모델로 임베디드 열화상 자동차 인식 시스템 지원

230만개 이상의 다중 스펙트럼 어노테이션(Annotation)에 대한 트레이닝 및 검증이 완료된 새로운 소형 프리즘 AI(PrismTM AI) 모델을 통해 인식 시스템 개발을 위한 추론 성능 향상.

캘리포티아 골레타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Incorporated)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는 소형 AI 모델을 갖춘 새로운 프리즘 AI(Prism AI) 릴리스를 발표했다. 새로운 릴리스는 인식 시스템 개발 엔지니어들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자동차(AV) 시스템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를 신속하게 통합하고, 이전 버전의 프리즘 AI 릴리스보다 물체 추적 성능을 최대 24%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인 마이클 월터스(Michael Walters)는 “향상된 프리즘 AI 소프트웨어 모델은 임베디드 시스템을 테스트 및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식 시스템 엔지니어들이 이전보다 더욱 용이하게 보다 효과적인 열화상 기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텔레다인 플리어는 AI 에코시스템과 툴을 지속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통합업체들이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열화상 기반 ADAS 또는 AV를 신속하게 테스트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인식 시스템 개발자를 위해 구현된 프리즘 AI는 7가지 객체 감지 등급과 가시광 및 열화상 이미지 융합, 고급 열화상 이미지 처리 기능을 비롯해 새로운 그림자 모드 기록 기능 및 일괄 데이터 수집 등을 제공하는 협업적 에코시스템이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특히 야간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보행자와 동물 및 차량에 대한 탁월한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 열화상 센서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발자들은 프리즘 AI를 기본 인식 소프트웨어로 사용하거나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위한 레퍼런스 소프트웨어로 사용할 수 있다. 프리즘 AI 툴 수트는 텔레다인 플리어의 콘서베이터(Conservator™) 데이터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업계 최대 규모의 열화상 및 가시광 이미지 트레이닝 데이터세트와 간단하게 통합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즘 AI는 열화상 카메라와 전자 제어 장치 간의 인증을 비롯해 생산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개발 시간을 더욱 단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텔레다인 플리어 기술 서비스 팀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계를 비롯한 자동차 OEM 업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식 시스템 엔지니어들이 열화상 기반 ADAS 및 AV 시스템을 더욱 용이하게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에코시스템을 지원한다.




상당한 규모에 이르는 보행자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모든 유형의 조건에서 차량의 인식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 주정부 고속도로 안전협회(GHSA: 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의 예비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보행자 사망자 수는 전년대비 17%, 2011년 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열화상 기능이 강화된 ADAS 및 AV 시스템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자동차 OEM 업체들이 야간 보행자 전면 충돌 방지 기능 등을 비롯해 향후 규제 테스트 절차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프리즘 AI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적인 텔레다인 플리어 공급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lir.com/pri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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