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신소재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저장 솔루션

영국의 모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Morgan Advanced Materials)와 스위스의 FZSoNick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초과 에너지를 저장 및 활용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소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두 업체는 주거용 주택을 비롯해 대규모 에너지 그리드 지원 시스템과 경차 및 상용차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모듈형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솔루션은 에너지 공급, 관리, 저장 분야에 사용되며, 유지보수가 필요없고, 지역사회 및 기업들이 전국 송전망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던 핵심은 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된 혁신적인 소재이다. FZSoNick는 시장에서 비교적 새로운 기술인 염화 니켈 나트륨(Sodium Nickel Chloride) 배터리를 이용한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이 소재는 비축량이 좋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에너지 밀도 특성과 완전히 재활용이 가능한 속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지속 가능성이 뛰어난 저장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이 시스템의 중심에는 모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가 개발한 95%에 이르는 높은 등급의 알루미나 칼라(Alumina Collars) 기반의 상호 연결된 베타 알루미나 튜브를 갖춘 모듈형 배터리가 있다. 이는 BASE(Beta-Alumina Solid Electrolyte)로 동작하는 세라믹 튜빙의 얇은 벽으로 된 사각형 부분이다. 또한 용융 염(Sodium Nickel Chloride) 전기화학 셀 형태의 멤브레인으로 사용될 때는 고속 이온 전도체가 된다. 후자의 시스템은 수명주기를 향상시킬 수 있고, 넓은 동작온도 범위(-40 ~ 60°C/-40 ~ 140°F)에서 구동이 가능하며, 리튬이온 셀과 비교해 손상없이 완전히 방전할 수 있다. 이 소재를 통합함으로써 뛰어난 전기 및 열 절연과 화학적 안정성, 전력 저장을 위한 셀의 효율적인 전기적 연결을 위한 높은 수준의 금속화를 제공한다.

전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저장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건과 FZSoNick은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모건은 연간 100만개가 넘는 알루미나 칼라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컴포넌트는 베타 튜브에 완벽하게 조립이 가능하도록 매우 뛰어난 구조로 가공되고 있다.

모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의 테크니컬 세라믹 사업부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인 크리스 페인(Chris Paine)은 “스위스의 FZSoNick과의 국제적인 파트너십은 뛰어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우리의 생산량을 증가시키는데 일조했다. 업계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FZSoNick과 소재 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시장의 다른 어떤 제품보다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모듈형 셀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주택이나 경차 및 상용차, 발전소 등의 분야에서도 수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전세계가 지속적으로 대체 에너지 개발을 수용해 나간다면 이러한 파트너십은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morgansealsandbearings.com/Batter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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