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렛(Garrett)은 자사의 워크스루 (walk-through) 금속 탐지기를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의 QPS201 보안 스캐너와 통합했다. 이 통합 솔루션은 귀금속 산업의 유출 방지 또는 교도소와 같은 고위험 시나리오에 매우 적합하다. QPS201은 최첨단 밀리터리파 (mmWave) 기술을 이용해 재질에 관계없이 모든 유형의 물체를 탐지할 수 있다. 반면, 매우 작거나 몸 안에 은닉한 금속성 위협 요소를 탐지할 수 있는 가렛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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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매우 작거나 몸 안에 은닉한 금속성 위협 요소를 탐지할 수 있는 가렛의 파라곤(Paragon) 워크스루 금속 탐지기는 신체 내부에 숨겨진 물체까지 탐지할 수 있는 추가 보안 성능을 제공하여 mmWave 탐지 기능을 보완한다.
금속 탐지기와 mmWave 보안 스캐너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은 특별한 분실 방지 사례나 교도소 등 보안 애플리케이션에서 최고 수준의 탐지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이 통합 솔루션은 매우 작거나 몸 안에 은닉된 금속 물체까지 탐지해야 하는 상황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QPS201을 사용하여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검색을 통해 비금속 품목이나 금속성 분말 등에 대한 최고 수준의 탐지 성능 또한 제공한다. 금속 탐지기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중 하나는, 금속성 물질이라 하더라도 고체의 덩어리 형태가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탐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의 QPS201 보안 스캐너는 액체 또는 화학물에 포함된 금속 혼합물이나 분말 및 과립 등을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 반면, 금속 탐지기는 피부가 접히는 부분이나 신체 내부, 또는 구강 내에 숨겨진 금속 물체를 탐지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교도소 보안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 통합 솔루션은 위협 탐지 능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검색 대상자의 신체적 프라이버시를 보장함으로써 포괄적이면서도 인간 존중에 기반한 차세대 보안 시스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정확한 검색 영역 라인을 표시하여 표적 검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결과에 대한 로그 기록과 CCTV와의 연동을 통해 사고 발생시 신뢰할 수 있는 법의학적 증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통합 솔루션은 검색 결과가 표시되는 통합된 QPS201 디스플레이를 통해 완벽하게 관리가 가능하며,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완전한 비접촉식 검색 절차로 구현된 mmWave, 금속 탐지 솔루션의 전자기 방사선 방출 수준은 X선 보안 검색기와 달리 주변 환경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전자기 방사선 수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것은 X선 보안 검색기와 구별되는 특징으로서 보안 요원과 검사 대상자 모두에게 건강 상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안전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임을 의미한다.
로데슈바르즈의 Microwave Imaging 사업부 부사장인 Andreas Haegele는 “금속 탐지기와 mmWave 원형 검색기의 독보적인 기능을 결합한 이 솔루션은 귀금속 산업과 교도소 등 최고 수준의 보안 검색 절차를 필요로 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며, “가렛과 로데슈바르즈가 함께 한 통합 솔루션은 양사의 솔루션이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장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보안 수준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렛 일렉트로닉스(Garrett Electronics)의 Steve Novakovich CEO는 “가렛은 로데슈바르즈와 협력하여 양사의 강력한 보안 검색 기술을 높은 완성도로 통합하여 시장에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새로운 솔루션은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이동하는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며, 밀수품 단속과 자산 보호 전략의 혁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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