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플리어, 자동화된 AI 모델 최적화를 위해 합성 데이터 생성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즘 에임젠(Prism AIMMGen) 출시
AI 모델링 및 생성 서비스는 고품질의 모델을 몇 주가 아닌 단 며칠 만에 제공할 수 있어 AI 기반 제품의 비용과 엔지니어링 부담을 대폭 줄이고, 시장 출시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골레타
. –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플리어 프리즘(FLIR Prism™)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최신 버전인 프리즘 에임젠(AIMMGe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ITAR의 적용을 받지 않는 AI 모델 생성 서비스인 프리즘 에임젠은 합성으로 생성된 데이터를 이용해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ML(Machine Learning)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상업 분야와 긴급 대응 및 방위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I/ML 제품을 개발하는 시스템 통합업체들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하고, 일정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ML 제품에 대한 수동 라벨링 프로세스는 고도의 집약적인 작업이 필요하며, 특히 실제 시나리오에서 비용이 많이 소모되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군사적 표적 클래스와 같이 희귀하고, 임의적인 객체가 포함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는 경우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프리즘 에임젠은 다양한 환경과 날씨에서 가시광선 및 적외선 스펙트럼을 모두 이용해 임의의 객체에 대한 수백만 개의 ML 지원 사례를 생성할 수 있는 합성 데이터 생성 툴체인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툴체인은 AI 모델을 미세 조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주석이 달린 합성 이미지를 불과 몇 분 만에 생성함으로써 엔지니어링 부담을 줄이고, 개발 일정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텔레다인 플리어의 댄 워커(Dan Walker) 부사장은 “시스템이 발전하는 속도와 정교함을 감안할 때, 최고 수준의 AI 모델을 트레이닝시키기 위해서는 스마트한 합성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임젠은 개발자들이 해당 AI 제품이 거의 모든 환경 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물론, 출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동화된 AI 최적화 시스템은 데이터 수집에 따른 높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고품질의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자체 MLOps(ML operations) 인프라는 방대한 합성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와 수십 년간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데이터 안전을 보장한다. 비용 효율적인 개발을 통해 새로운 작업 요구사항과 타깃 클래스 또는 미세 조정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불과 며칠 만에 출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화하는 미션에 따라 미래 지향적인 모델을 유지할 수 있다.
프리즘 에임젠의 주요 기능:
● 무제한 합성 이미지 – ITAR의 적용을 받지 않는 대규모 데이터 레이크에 액세스하여 다양한 객체 감지 적용 사례 활용
●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AI 트레이닝 데이터 세트 –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레이블이 지정된 수백만 개의 합성 이미지 세트를 생성하여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학습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대화형 검색 툴 지원
● 자동화된 온프레미스 모델 트레이닝, 검증 및 최적화 – 프라이빗 MLOps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기존 엔지니어링 작업에 비해 매우 적은 노력으로 단기간에 고성능 AI/ML 솔루션을 생성하여 데이터 및 모델을 안전하게 처리 가능
텔레다인 플리어의 프리즘 에임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flir.com/pri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AUSA 2024(Annual Meeting & Exposition) 전시회에서 텔레다인 플리어 전문가들과의 단독 대담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