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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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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hde & Schwarz
로데슈바르즈, 큐브텍과 NXP가 공동 개발한 차량용 4D 영상 레이더 플랫폼의 개발을 지원
큐브텍(Cubtek)은 4D 영상 레이더의 개발을 위해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와 협력했다. 로데슈바르즈는 자사의 네트워크 분석기를 통해 큐브텍의 4D 영상 레이더 개발을 위해 필요한 E-대역의 RF 측정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로데슈바르즈는 자체 개발한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s)을 탑재한 오실로스코프 솔루션으로 자동차 레이더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최상의 측정 툴을 제공한다.
미래의 자율주행 차량은 복잡한 도로 시나리오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77GHz 대역의 4D 영상 레이더 센서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게 될 것이다. 4D 영상 레이더는 라이다(LiDAR)에 비해 악천후 조건에서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 요구사항에 보다 더 적합하다.
4D 영상 레이더는 거리, 속도, 수평 각도 및 수직 각도를 모두 인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기존 레이더 시스템은 수직 각도를 감지하기 어렵거나 수직 각도에 대한 센서 기능이 매우 제한적이다. 4D 영상 레이더는 거의 1도에 달하는 각 분해능과 0.1도에 이르는 정확도를 자랑한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수평 및 수직 각도 분해능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달성했다.
4D 영상 레이더는 기존 시스템 대비 대폭 증가한 안테나 채널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의 레이더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3개의 트랜스미터와 4개의 수신기로 구성된 안테나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지만, 4D 영상 레이더는 이보다 수 배에 이르는 트랜시버 규모로 구성될 수 있다. 따라서 4D 영상 레이더 시스템은 더 많은 77GHz 밀리미터파 안테나와 트랜시버 칩이 통합되기 때문에 밀리미터파 안테나와 IC 어댑터 설계 및 밀리미터파 테스트 검증이 매우 중요하다.
자동차용 77GHz 밀리미터파 레이더 제조업체인 큐브텍(Cubtek)은 세계적으로 자동차용 레이더 칩 시장을 선도하는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와 협력하여 지난 1월 CES를 통해 4D 영상 레이더 플랫폼을 출시했다. NXP의 대표적인 레이더 MPU인 S32R45와 2세대 고성능 RFCMOS 레이더 트랜시버인 TEF82XX를 사용하는 4D 영상 레이더 칩셋 솔루션은 77GHz 대역에서 12개의 송신, 16개의 수신 안테나 채널을 지원하며, MIMO 기술을 통해 192개의 가상 안테나 어레이로 확장될 수 있다. 4D 영상 레이더 성능은 고분해능 알고리즘을 최적화하여 1도 미만의 각도 분해능으로 향상된다.
큐브텍은 4D 영상 레이더의 개발을 위해,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의 R&S ZVA40 네트워크 분석기와 R&S ZVA-Z90 밀리미터파 컨버터를 채택해 E-대역 RF 측정을 수행했다. R&S ZVA40과 ZVA-Z90 솔루션은 민감한 고주파수 환경에서 고성능, 고정밀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로데슈바르즈는 R&S RTH Scope Rider 시리즈와 미드레인지 R&S MXO4 및 하이-엔드 R&S RTO6, 그리고 R&S RTP 시리즈 등 다양한 디지털 오실로스코프를 제공한다. 특히, 고성능 제품의 경우, FMCW 신호의 복조 대역폭 분석이 가능하다. 로데슈바르즈는 자체 개발한 ASIC을 적용하는 저잡음, 고성능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레이더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는 최상의 측정 툴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