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 새로운 옵션으로 56GHz, 67GHz 주파수까지 지원하는 R&S SMW200A 벡터 신호 발생기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R&S SMW200A 벡터 신호 발생기의 신규 주파수 옵션을 발표했다. 두 가지로 발표된 신규 주파수 옵션으로 최대 67GHz에 이르는 고성능 디지털 변조 신호 생성 솔루션으로 확장되는 R&S SMW200A는 44G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에서 Flat Frequency Response와 2GHz의 변조 대역폭을 지원하는 최초의 벡터 신호 발생기이다. 두 가지 주파수 옵션은 각각 100kHz ~ 56GHz 주파수 대역과 100KHz ~ 67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한다. 최대 56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옵션으로 모든 5G 주파수와 지구위성(Earth-to-Satellite) 애플리케이션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100kHz ~ 67GHz 주파수 대역 옵션은 미래에 예상되는 초고주파수 5G 대역과 60GHz WiGig 대역 및 위성간 링크까지 대응할 수 있다.

R&S SMW200A 벡터 신호 발생기는 단일 채널 측정 기기로 최대 67GHz 주파수 대역까지 지원한다.

높은 정확도의 복잡한 디지털 변조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벡터 신호 발생기는 최대 44GHz의 주파수 대역까지 지원해 왔다. 이를 넘어서는 주파수의 신호를 생성하려면 주파수 업컨버터를 신호발생기 외부에서 추가로 사용하거나 정확도를 낮춰야만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사의 R&S SMW200A 벡터 신호 발생기에서 동작하는 56GHz 및 67GHz의 주파수 옵션을 발표했다. 이들 신규 주파수 옵션은 고품질 광대역 디지털 변조 신호 생성 분야의 기존 한계를 극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와 더불어 최대 2GHz의 변조 대역폭을 지원하여 5G FR2 릴리스 17 및 광대역 위성 전송에서 필요한 더 넓은 Sub-carrier Spacing 요구사항까지 충족한다. 탁월한 변조 특성과 Flat Frequency Response, 하드웨어 기반 위상 노이즈 성능 등 고품질 신호 발생기로 널리 호평받은 R&S SMW200A는 이러한 품질을 새로운 주파수 대역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동통신, 무선 LAN, 위성 통신 등은 이제 U 대역 및 V 대역에서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56GHz와 67GHz 옵션을 갖춘 R&S SMW200A는 특히 북미 지역의 47GHz 주파수 대역 5G 이동통신을 목표로 RF 컴포넌트 및 제품을 개발하는 이동통신 개발 엔지니어들에게 완벽한 신호 발생기 제품이다. 5G의 개선사항을 정의한 3GPP 릴리스 17은 이미 완성 단계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개발 엔지니어들은은 52.6GHz에서 최대 71GHz까지 확장된 FR2 주파수 대역을 지원할 수 있는 신호 발생기를 필요로 한다. SMW200A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유일한 상용 신호 발생기 솔루션으로, 67GHz 주파수 옵션(Overrange mode 시 최대 72GHz까지 지원)을 제공한다.

새로운 주파수 옵션은 60GHz 비면허 대역(57 ~ 71GHz)에서 동작하는 IEEE 802.11ad를 비롯해 초고주파 와이파이 및 무선 LAN 또한 동일하게 지원 가능하다. 또한 위성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37.5GHz ~ 52.4GHz의 순방향, 역방향 링크를 지원하고, 최대 66GHz 주파수에서 최대 2GHz 대역폭의 Inter-satellite link까지 지원한다.

또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44GHz 이상의 복잡한 측정 애플리케이션이나 6G 컴포넌트 및 시스템의 초기 연구를 위한 디지털 변조 신호 생성을 필요로 하는 경우, 56GHz 및 67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R&S SMW200A는 고성능 단일 신호 소스로 완벽하게 활용될 수 있다.

신규 출시된 R&S SMW200A 벡터 신호 발생기 주파수 옵션은 로데슈바르즈를 통해 현재 공급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www.rohde-schwarz.com/products/_63493-38656.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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