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S 네트웍스, 독일 기업 웹팩토리의 최대지분 인수
할름스타드, 2019년 3월 13일. HMS 네트웍스(HMS Networks)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인 HMS 인더스트리얼 네트웍스(HMS Industrial Networks)는 독일 부헨(Buchen)에 위치한 웹팩토리(WEBfactory)의 74.9%에 해당하는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웹팩토리는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를 위한 웹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 기업이다.
1994년 SCADA 시스템 통합업체로 설립된 웹팩토리(WEBfactory)는 2000년에 처음으로 자체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현재 웹팩토리는 전세계적으로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주로 i4 소프트웨어 제품이 잘 알려져 있다. 이 i4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와 같은 IIoT 관련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구성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 i4connected – 설비, 장비, 시스템 및 빌딩을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하는 유연한 IIoT 플랫폼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예측유지보수, 에너지 관리와 같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연결된 장비의 KPI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이후 모든 IIoT/IT 애플리케이션에서 처리, 분석, 통합할 수 있다.
- i4SCADA – 장비, 생산설비, 빌딩관리 시스템과 관련된 맞춤형 데이터 및 프로세스 시각화를 가능하게 하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
- i4BACnet – BACnet 표준으로 인증된 빌딩관리 시스템을 위한 웹 기반 관리 및 운영 소프트웨어.
HMS 네트웍스의 스테판 달스트롬(Staffan Dahlström) CEO는 “웹팩토리를 통해 IIoT를 위한 HMS의 제품군에 매우 뛰어난 미래 지향적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i4 소프트웨어 제품을 통해 HMS 고객 및 파트너사들은 진정한 스마트 제조 및 서비스를 손쉽게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Anybus, Ixxat, Ewon, Intesis 하드웨어 제품을 이용해 제조현장 및 빌딩의 장치 및 머신에서 i4 수트로 데이터를 공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팩토리의 버나드 보러(Bernhard Böhrer) CEO는 “HMS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HMS의 산업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함께 더욱 뛰어난 IIoT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든 협력업체의 IT/IIoT 시스템에 통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피력했다.
루마니아에 전액출자 자회사를 두고 있는 웹팩토리는 27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9년에 25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HMS의 주당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HMS는 웹팩토리의 74.9%의 모든 주식을 인수했다. 나머지 25.1%는 CEO인 버나드 보러가 소유하게 되며, 그는 매니징 디렉터로서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2019년 4월 1일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세정보 문의:
HMS의 스테판 달스트롬(Staffan Dahlström) CEO: +46 (0)35 17 29 01
HMS의 요아킴 나이드본(Joakim Nideborn) CFO: +46 (0)35 710 6983
이 문서의 정보는 HMS Networks AB(publ)가 EU의 시장남용규제(Market Abuse Regulation) 및 스웨덴의 금융상품거래법(Financial Instruments Trading Act), 스웨덴의 증권시장법(Securities Market Act)에 따라 공개해야 하는 정보입니다. 이 정보는 2019년 3월 13일, 13:00 CET에 공시를 위해 제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