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직의 메모르 17 HC 모바일 컴퓨터, ‘에픽 로버(Epic Rover)’ 사용 승인 획득
이탈리아 볼로냐 – 데이터로직(Datalogic)은 자사의 메모르 17(Memor™ 17) 헬스케어 모바일 컴퓨터가 에픽(Epic)의 임상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로버(Rover)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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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시스템 통합업체, 리셀러, 병원 IT 부서는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고성능 모바일 컴퓨터와 에픽 로버가 결합된 완벽한 임상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픽 로버는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환자 병실과 같은 진료 현장에서 문서를 작성하고, 바코드 기반 검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바코드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환자 본인 확인은 물론, 투여되는 약물과 복용량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데이터로직의 최첨단 헬스케어 전용 모바일 컴퓨터인 메모르 17 HC는 뛰어난 성능의 DL2121 스캔 엔진과 다방향 NFC 리더기를 갖추고 있어 에픽 로버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에픽은 최적의 상호운용성과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메모르 17 HC의 내장 스캔 엔진을 테스트하고, 에픽 로버 사용을 승인했다.
데이터로직의 데이터 캡처 제품 및 솔루션 담당 부사장인 로사리오 카실로(Rosario Casillo)는 “포켓 사이즈 디자인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하는 데이터로직의 메모르 17 HC 모바일 컴퓨터는 에픽 로버와 결합해 투약 오류나 환자 오인식 등을 방지하여 더 나은 진료 환경을 보장한다.”며, “확장 또는 교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리셀러, 시스템 통합업체, 의료기관 IT 팀은 이제 에픽 승인을 획득한 고성능 메모르 17 HC의 이점을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빠르고 간편한 스캔 기능과 안정적인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풀터치 메모르 17 HC는 의료 현장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이 환자의 안전과 데이터 접근성, 워크플로우 효율성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들은 실시간으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보다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더 많은 시간을 현장 진료에 할애할 수 있다.
헬스케어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메모르 17 HC는 반복적인 소독 환경에서도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로직의 독자적인 그린 스팟(Green Spot) 기술을 적용해 신생아 병동이나 중환자실처럼 조용한 진료 환경에서도 쉽게 인식 가능한 소음 없는 스캔 완료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뚜렷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datalogi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ver 및 Epic은 Epic Systems Corporation의 등록 상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