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충전소 최적화 및 제어

PcVue 솔루션을 이용한 피랄프(FIRALP)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관리 방법.

프랑스의 공공사업 및 특수 산업(에너지, 토목공학, 고전압 등) 분야의 전문기업인 피랄프(FIRALP)는 충전소의 가용성을 높이고, 유지관리 작업을 최적화하기 위해 첨단 진단 기능을 사용하여 충전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는 특히 2035년까지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유럽을 비롯해 많은 국가에서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면서 전기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시장 전문 사이트인 EV-볼륨즈(EV-Volume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675만대로 2020년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판매량에는 승용차 및 소형 트럭과 상업용 경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 에너지 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도로 위의 전기자동차 수는 2020년대 말까지 최소 1억 4,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랄프(FIRALP)는 수년 동안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을 진행해 왔다. 2022년에 이르러 100대 이상의 전기차가 발주되고, 지점에 충전소가 설치되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12대의 가스(CNG) 트럭 발주와 함께 듀얼 에너지 차량 배치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개편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2025년까지 저탄소 배출 모빌리티 분야에 가장 공해가 심한 차량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




모빌리티 관리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이 그룹은 자회사인 EREC를 통해 충전소 관리를 위한 PcVue 솔루션을 채택했다.

EREC 테크놀로지스(EREC Technologies)는 프로세스 관리 분야의 전문 국영기업으로 20년 이상 PcVue의 파트너였다. 이 회사는 전기 및 자동화 분야의 유지관리 및 운영 턴키 솔루션으로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피랄프의 50개 지점에 설치된 100여개의 22kW에 이르는 충전소를 개방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을 통해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에 시작되었다.

봉쇄 기간 중에 수행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제조사의 충전소와 통신을 구성할 수 있었다. 충전소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상호 운용성을 보장할 수 있는 OCPP 프로토콜이 선택되었다.

또한 충전소는 원하는 성능을 얻기 위해 여러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한 부하 관리 시스템(Load Management System)을 사용하고 있다.



충전 최적화를 위한 모바일 앱

PcVue 애플리케이션에는 충전 시간 동안 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전력과 충전 종료 이벤트, 알람 및 충전 시작/중지 등과 같은 여러 정보들이 보고된다. 또한 10개의 WebVue 클라이언트는 스테이션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보고서에 대한 시각화를 제공한다. 샤또(Château) 본사에 있는 BMS 관리 시스템과도 결합되어 있다.

현재 충전소는 무료로 액세스할 수 있지만, 각 지점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포털을 갖추고 있다. 충전소의 수는 현재의 전기차량 규모에는 충분하지만, 피랄프 그룹의 강력한 전기자동차 확장 전략에 따라 스테이션에 대한 액세스가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다.

향후 몇 개월 이내에 피랄프는 1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수주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리소스 최적화 툴의 구현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PcVue 플랫폼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이 피랄프 그룹에 제공되었다.




대기권 발매기의 디지털화: PcVue를 통해 전기차 운전자의 편리성 향상!
전기자동차 운전자들이 겪게 되는 주요 문제 중 하나는 완전히 충전된 후에도 그대로 남아있는 차량으로 인해 대기 중인 다른 차량들이 충전소에 액세스할 수 없다는 점이다.

PcVue 솔루션즈(PcVue Solution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 운전자가 주차장에 도착하면, 휴대폰으로 로그인하여 원하는 충전량을 지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PcVue는 이러한 충전 필요량과 요금에 관한 정보를 저장하고, 이용 가능한 충전소를 확인한 다음, PcVue 플랫폼을 통해 운전자에게 이용할 충전소를 알릴 수 있다.

차량이 연결되면, PcVue는 충전을 시작한다. 또한 운전자가 최종적으로 차량을 충전하지 않기로 결정하면, 시간초과 기능을 구성하여 대응할 수 있으며, 이 경우 PcVue는 티켓 대기열에 있는 다음 충전 요청으로 넘어간다.

차량 충전소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PcVue의 봇 기능을 이용해 코드를 작성할 필요없이 구현되었다. 기능과 그래픽 모두 고객의 요구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며, 모바일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생성할 수 있다.

피랄프의 경우, 운전자가 모바일에서 받은 충전 승인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간단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및 지능형 솔루션을 사용하면, 차량과 충전소 및 운전자를 완벽하여 연결하여 가용성과 충전 및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다.




피랄프가 수주한 백여대의 전기차를 위해 여러 전력 레벨에 이르는 다양한 제조사들의 약 40개의 새로운 충전소에 대한 연구 및 실행을 책임지고 있는 제롬 도른(Jerome Dorne)은 “모든 직원들이 채택했으며, 열 차량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각 충전소 설비에 대한 유지보수 의무 계약을 의미하는 MOC(Maintenance in Operational Condition)를 보장하는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다.

EREC는 조만간 다른 여러 고객들을 위한 설치 작업을 기대하고 있다.

휠씬 더 높은 에너지 효율 달성
피랄프 자산의 에너지 성능은 항상 혁신의 대상이었다. 파리 남부의 몬테로-쉬르-르-자르(Montereau-sur-le-Jard) 현장은 이미 에너지 신디케이트 부서(Departmental Energy Syndicate)에서 관리하는 600m2에 이르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차기 신규 빌딩 또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그룹은 태양광 에너지를 자체 전력소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다. 원칙은 트럭 쉼터의 패널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빌딩의 난방 및 에어컨에 전력을 공급하거나 전기자동차 터미널을 충전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피랄프의 부지 관리자인 프랑수아 채플(François Chapel)은 “우리의 목표는 패널이나 ENEDIS 네트워크에서 제공되는 빌딩의 에너지를 제어하는 것이며, 이는 자회사인 EREC의 전문 분야이다. 이러한 조치로 빌딩의 풋프린트를 10%까지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자체 소비 외에도, 리옹 인근의 메지유에 위치한 차기 고압 현장에서는 재활용 배터리를 사용한 에너지 저장 실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저탄소 아스팔트로 건설되는 최초의 부지가 될 것이며, 랑드 파인사프(Landes pinesap) 구성도 테스트될 예정이다.




2021년, 피랄프는 그룹 활동으로 생성된 직접적인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계산하기 위해 전체 탄소평가를 수행했다. 측정이 완료되면, 2022년 이후에는 실험과 행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 그룹은 이러한 저탄소 접근방식을 수행하기 위해 옥시젠(Oksigen)에 평가를 의뢰하였다. 평가에 따라 탄소발자국(콘크리트, 재활용, 대체 에너지 및 탄소 계산기)에 대한 4가지 우선 조치가 정의되었고, 작업 그룹이 구성되었다. 목표는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 2030년까지 20% 줄이는 것이다.

수치로 보는 프로젝트
- 약 100개의 22kW 터미널
- 약 50개의 기관
- 2023년까지 다양한 제조사와 다양한 전력 레벨의 약 40개의 새로운 충전소
- 2022년 100대의 차량 수주
- 충전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www.evchargingcontrol.com

www.pcvuesolutions.com